제4기 동아시아 한중일 청소년문화캠프
제주문화외교관 등 90여명 참여

한중일 청소년들이 제주에 모여 지구 환경에 대해 이야기 한다.

제주도와 제주국제연수센터는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함덕 더 아트스테이호텔에서 '제4기 동아시아 한중일 청소년문화캠프'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중국의 닝보, 일본의 나라시와 함께 추진하는 청소년문화교류프로그램이다.

'지구이야기'를 주제로 제주문화외교관 40여명, 중국 닝보와 일본지역 도쿄, 야마나시, 사가현 40여명의 청소년, 동아시아문화도시인 청주시 청소년 1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별히 도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아티스트 '유라유라' 등 8명의 멘토단과 참가자들이 15개 팀을 만들어 사진, 음악, 친환경 조형물, 업사이클링 악기 제작 등을 통해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일깨우는 문화예술프로젝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우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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