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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옛 탐라대 부지 활용 계획 3년째 감감
김지석 기자
입력 2019-09-15 (일) 15:37:09 | 승인 2019-09-15 (일) 15:37:59 | 최종수정 2019-09-15 (일) 16:29:45
옛 탐라대 부지. 자료사진

도 2016년 416억 들여 부지 매입…외국대학 유치 '난항'
행정 불신 우려…미국 샌프란시스코 주립대와 논의 중

제주도가 416억원을 들여 옛 탐라대 부지를 매입한 지 3년이 넘었지만 아직까지 후속조치는 감감무소식이다.

더구나 해마다 수천만원의 유지관리비가 지출되면서 혈세 낭비는 물론 활용 방안 등을 찾지 못하면서 지역에서는 제주도정에 대한 불신이 높아지고 있다. 

도는 2016년 6월 415억9500만원을 들여 폐교가 된 서귀포시 하원동 옛 탐라대 부지(31만2200㎡)와 건물 10동(3만700㎡)을 동원교육학원으로부터 매입했다. 

매입 초기에는 제주도립대학 설립 또는 국내 대학을 유치하는 방안이 검토됐지만 실현되지 못했다. 

이런 상황에서 제주도가 지난해 세계 100위권 대학에 외국대학 설립안내 매뉴얼과 제안서를 보내는 등 외국대학 유치에 나서면서 기대감이 커졌다.

그러나 이마저도 논의만 진행될 뿐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올해도 뾰족한 활용 방안을 찾기가 사실상 쉽지 않은 상황인 셈이다.

그나마 최근 미국 샌프란시스코주립대학과 제주 유치를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아직 낙관하기는 이른 상황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다음달 샌프란시스코 주립대학 학장과 만나 논의할 계획이다"며 "대학측은 제주도 대학에 대한 설립·운영 타당성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지석 기자  kjs@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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