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브걸스 서아 (사진: 박서아 인스타그램)

브레이브걸스 출신 BJ 박서아를 향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박서아는 최근 유튜브 채널 '박서아TV'에 '바람의 기준'에 대해 묻는 시청자들에게 "개인적으로 바람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다"고 말문을 열었다.

박서아는 "연락만 주고 받아도 바람, 어떤 누군가는 만남을 갖기 시작하면 바람, 연락하고 만나는 것까진 괜찮은데 뭔가의 터치가 들어갔다고 그러면 그게 바람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그런 거 다 떠나서 아무것도 하지 않지만 바람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만나고 있는 사람이 기분 나쁘면 바람이라고 할 수 있다"며 "내가 생각했을 때 이건 바람이고 이건 바람이 아니야로 결정을 하는 게 아니고 만나는 상대에 입장에서 맞춰야 하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나한테 비밀을 만들면 그건 바람이다. 나는 나한테 떳떳하지 못하고 비밀을 만들며 어떤 행동을 하면 그건 바람이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박서아는 사랑이 어렵다는 말에 "너무 어렵다. 매번 똑같지도 않고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다른 색깔을 띄고, 그렇기 때문에 재밌고 질리지 않는 게 사랑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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