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BS)

파일럿 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이 어마어마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13일 추석을 맞이해 SBS 파일럿 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이 공개되면서 시청자들의 이목을 모았다.

지역 특산물을 이용, 휴게소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평소의 손님보다 2배 이상의 인파가 몰리며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에 출연진 양세형, 백진희, 박재범은 당황한 기색을 숨기지 못하고 버거워했다.

촬영 당시뿐만 아니라, 프로그램 방송 이후에도 이를 향한 관심이 뜨거웠던 상황. 이에 프로그램 정규 편성에 대한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프로그램의 이관원 PD는 앞서 정규 편성에 대한 욕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14일 TV리포트와의 인터뷰를 진행하며 "파일럿을 하는 모든 PD가 정규가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며 "무궁무진하게 갈 곳도 많고 하고 싶은 것도 많다. 제주도부터 북한까지"라며 은근슬쩍 기대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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