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외국인근로자상담센터는 주한 태국대사관과 함께 태국 자국민을 대상으로 영사업무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영사업무는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상담센터 교육실에서 실시되며 여권 재발급, 혼인신고, 출생신고, 운전면허증, 노무업무 등이 진행된다.

또한 센터에서도 태국 자국민을 대상으로 센터 홍보 및 근로계약, 임금 관련 노동상담도 병행할 예정이다.

한편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통계월보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도내에 거주하고 있는 태국 이주민은 258명이다. 양경익 기자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