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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하귀지구 일방통행 갈등 일단락
김경필 기자
입력 2019-09-19 (목) 14:11:06 | 승인 2019-09-19 (목) 14:18:47 | 최종수정 2019-09-19 (목) 14:18:47

제주시, 토지주 등 비상대책위 의견 일부 수용
34개 노선 중 12개 조정…내달까지 준공 목표

제주시 하귀택지개발지구 일방통행도로 개설을 둘러싼 갈등이 일단락 됐다.

지역주민들이 요구한 양방통행 요구가 일부 수용되면서 사업이 정상 추진될 전망이다.

제주시는 당초 지난해 6월부터 올해 5월까지 7억원을 투입해 하귀택지개발지구 교통 및 주차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도로 34개 노선을 일방통행으로 정비하고 고원식 횡단보도 및 교차로 등 속도저감시설과 미끄럼방지시설 등을 설치하는 계획이다.

하지만 지난해 8월 하귀1리 상인회가 일방통행도로에 반대하면서 갈등이 빚어지게 됐다.

시는 지역주민과 상인회 의견을 일부 수용해 계획 수정안을 마련했지만 지난 4월 제주도 교통시설심의위원회 심의에서 부결되면서 사실상 공사에 제동이 걸리게 됐다.

그러자 지역 토지주와 건축주, 주민 등이 참여하는 일방통행 반대 비상대책위원회가 구성되는 등 주민 반발이 확산되는 상황으로 이어졌다.

그런데 최근 제주시가 주민 의견을 일부 받아들여 마련한 계획 수정안이 교통시설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 공사가 정상 추진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시는 당초 34개 노선을 일방통행으로 계획했으나 이중 12개 노선을 양방통행으로 일부 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시는 일방통행 개설을 둘러싼 주민 반발이 사실상 일단락됨에 따라 이달부터 마무리 공사를 추진, 10월까지 준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하귀지구 일방통행도로 개설 문제로 갈등이 빚어졌으나 주민과의 협의를 통해 일부 노선을 조정하기로 결정했다”며 “공사를 마무리하는 과정에 발생할 수 있는 민원도 원만히 해결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경필 기자

김경필 기자  kkp203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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