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도심서 다양한 예술가들이 교류
오는 22일까지 참가 예술자 모집

거리가 무대로 변해 다양한 예술인들의 교류하는 이벤트가 열린다.

아트세닉커뮤니티는 11월 3일 제주원도심 일원에서 거리퍼포먼스 문화이음캠페인을 연다.

'스트릿개더링'이란 이름으로 열리는 이번 거리문화이벤트는 힙합문화 중 하나인 배틀에서 영감을 얻었지만, 서로 경쟁하기보다 재능을 함께 공유하고 즐기는 분위기를 형성하는데 주목적을 뒀다.

다양한 분야의 예술인들이 한 자리에 모이고, 개인이 원하는 방식으로 예술을 펼치면, 이후 즉흥적으로 여러 명이 콜라보레이션을 펼치는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제주원도심에서 서로 다른 분야의 예술가가 교류할 수 있고, 그 모습을 보며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번 이벤트에 참여할 예술인들도 모집하고 있다.

오는 22일까지 참여 링크(https://forms.gle/QVjmignS1XJ6249U9)로 접수 받고 있다. 문의=064-755-8415. 우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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