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범죄사상 최악의 미제사건으로 남아있던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유력 용의자가 최근 DNA 분석기법을 통해 드러나면서 도내 보육교사 살인사건도 조명.

사건 발생 10년 만에 어린이집 보육교사 살해 혐의로 기소된 박모씨(49)가 1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은 이후 검찰이 항소장을 제출하면서 법정공방이 장기화되는 상황.

주변에서는 “과학수사기법이 크게 향상된 것 같다”면서도 “범죄 혐의 입증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할 일”이라고 한마디. 김경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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