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은 오는 25일 오후 7시 CGV 제주노형 6관에서 영화 ‘애월’ 시사회를 개최한다.

이번 시사회는 제주영상문화 도민향유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영화 ‘애월’은 지난해 진흥원에서 주최한 제주 다양성영화 제작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작품이다.

이번 시사회에선 주연배우 이천희와 김혜나를 비롯해 박철우 감독이 참석해 무대 인사를 가질 예정이다.

영화 '애월' 스틸컷(진흥원 제공).

영화 ‘애월’은 ‘소월(김혜나)’의 연인이자 ‘철이(이천희)’의 둘도 없는 친구 ‘수현’이 세상을 떠나며 생긴 아픔을 제주 ‘애월‘에서 각자의 방식으로 극복하고, 서로를 위로하며 치유해 나가는 힐링 영화이다.

12세 이상 제주 도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50명 마감이다. 오늘(20일)부터 23일까지 진흥원(www.jejufc.or.kr)과 영상문화예술센터 홈페이지www.jejumovie.kr() 및 SNS(www.facebook.com/JFCIPA)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문의=064-735-0627. 우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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