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제주한라대학교 한라컨벤션홀에서 '평화의 섬 제주! 요리가 제주를 품다!'를 주제로 50개팀이 참가한 제3회 제주향토음식 품평회 및 WACS 국제요리경연대회가 열렸다. 제주도가 주최하고 ㈔한국조리사협회중앙회 제주도지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 고정순 제주향토음식명인(제주향토음식문화연구소장)이 전복톳밥과 옥돔미역국, 우럭콩조림, 각재기 구이 등 '제주음식으로 차려본 임금님 수라상'을 선보이고 있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