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11시35분께 제주시 조천읍 인근 도로에서 레카차에 의해 견인되던 승용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119에 의해 1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승용차량 엔진룸이 소실되는 등 소방서 추산 7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양경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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