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서복전시관 요가페스티벌 다음달 5일 개최

요가를 테마로 한 축제가 서귀포에서 열린다.

서귀포시는 다음달 5일 오후 1시부터 서복전시관 야외공원에서 '불로장생의 기, 요가로 표현하다'를 주제로 제2회 서복전시관 요가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 요가 페스티벌은 요가교육, 도내·외 전문 강사의 요가 시연, 요가 경연대회, 불로초와 건강을 주제로 한 부대 행사 등으로 이뤄진다.

요가시연은 요가 시연팀 '바마'가 커플요가로 알려진 아크로요가를 시연하고, 도내 전문강사들은 마이링빈야사요가, 하타요가 등을 보여준다.

이와 함께 요가 경연대회는 사전에 모집한 도내 일반 동호인 단체 5개팀이 나서 경연을 벌인다.

도내 원장급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최우수, 우수, 장려 등 3개팀을 선발한다.

부대행사로 바른 자세 척추 운동, 불로차 만들기와 차 음식 체험, 어린이들을 위한 불로초(황칠나무) 심기와 석고방향제 만들기, 족훈욕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외에도 명상음악 공연, 마림바와 플롯의 협연, 끌로드샤 콰르텟 밴드 공연 등 공연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문의=서귀포시 문화예술과(.64-760-2501). 윤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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