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파크 제주 시행계획 발표
12일 제주도지사배 클래식·오픈 각각 상금 1억6000만원 
 
10월 한 달 간 64개 제주경마가 펼쳐진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송철희)는 10월 경마시행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64개의 제주시행 경주가 열린다고 25일 밝혔다. 이 중 40개 경주가 서울과 부산경남 경마장으로 위성 중계되는데 당초 계획대비 8회 증가했다.  
 
금요경마는 제주시행 경주와 부산경남 중계 경주로 운영되고 토요경마는 제주시행 경주와 서울 중계가 발매된다. 
 
특히 10월 12일 렛츠런파크 제주 최고 상금이 걸린 대상경주인 제주도지사배 클래식(제주마·상금 1억6000만원)이 4경주로 진행되며 제주도지사배오픈(한라마·상금 1억6000만원)이 5경주로 치러진다. 
 
금요일 첫 경주 출발시각은 오전 11시30분, 마지막 경주 출발시각은 오후 6시다. 토요일 첫 경주 출발시각은 오전 10시45분, 마지막 경주 출발시각은 오후 6시다. 김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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