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미 작가 작 '룩킹 포 유토피아3(Looking for Utopia3)'

예미 작가 '화수목순환' 개인전 개최

자연의 근원에 대해 우주론적 탐색을 시도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예미 작가는 10월 1일부터 15일까지 갤러리 거인의 정원에서 개인전 '화수목순환'전을 개최한다.

작가는 유·무형의 이미지들을 선택해 추상성 강한 화면을 추구하는 작가다. 우주적 힘의 질서가 설립되기 이전, 에너지의 충돌에 의해 야기된 태고의 신비로움이 가득한 원시적 서정을 화폭에 담아냈다.

다양한 재료의 번짐 등으로 자동기술적 표현방법과 자유로운 콜라주에서 파생된 이미지들은 작가의 색채감각에 어우러진다.

예 작가는 태초와 우주를 캔버스에 일순간으로 고정해 생명성을 띠며 빛을 발하게 만들었다. 문의=064-759-5759. 우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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