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지방비 3억원을 투자해 협재해수욕장 공중화장실 증축 공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협재해수욕장은 연간 이용객이 35만명 이상이나 공중화장실을 1곳만 운영해 대기시간 지연 등으로 이용객이 불편을 겪어 증축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번 공사는 지역주민 숙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며 사업설명회 진행과 장애인 편의시설 예비 인증을 완료했다.

시는 내년 해수욕장 개장 전인 3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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