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 26일 '베스트 동부경찰' 4명 선발

제주동부경찰서 '베스트 동부경찰'에 양은영 정보보안과 경사, 강지민 형사과 경장, 오정민 남문지구대 경사, 김상현 삼양지구대 경장이 선정됐다.

제주동부경찰서 경찰발전위원회(위원장 고용보)는 26일 경찰서 2층 청명재에서 도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 유공이 있거나 업무에 모범이 되는 '이달의 베스트 동부경찰' 4명을 선발했다.

탈북민 여성 대상 '여성홈안심서비스' 접목을 통한 보호활동의 공적을 인정받은 양은영 경사는 "앞으로도 도민과 탈북민 여성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베스트 동부경찰'은 현장에서 치안유지를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경찰관을 발굴, 칭찬함으로써 내부사기를 진작시키고 보다 나은 치안서비스를 도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매월 4명을 선정, 표창장과 함께 인증패 등을 수여하고 있다. 양경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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