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방안전본부

27일 오후 4시23분께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사려니숲길 도로상 인근에서 관광버스가 도로 옆 도랑으로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버스가 기울어지며 관광버스 운전자와 탑승객 등 22명 전원이 고립됐고, 출동한 119에 의해 21명을 구조, 경상 추정의 통증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중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탑승객의 부상정도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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