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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봉 제값 받기 위해 사전출하 검사제 필요"
윤주형 기자
입력 2019-09-30 (월) 13:27:08 | 승인 2019-09-30 (월) 14:27:38 | 최종수정 2019-09-30 (월) 14:27:38

서귀포시 만감류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95% 찬성
만감류 출하 택배 35% 일반상인 33% 계통출하 31%

자료사진

한라봉 등 만감류 제값 받기 실현을 위해 한라봉 사전출하 검사제도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서귀포시는 만감류 사전출하 검사제, 적기 출하사업 추진 등을 위해 9월 9일부터 23일까지 서귀포 지역 한라봉 농가 82명, 천혜향 농가 49명, 레드향 농가 69명, 황금향 농가 11명 등 만감류 재배농가 211명을 대상으로 만감류 정책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만감류 재배농가 211명 가운데 190명(95%)이 매년 12월 31일 이전에 출하하는 한라봉에 대한 사전 출하 검사제도를 도입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는 한라봉 조기 출하로 인한 상품성 저하 현상을 차단해 전체적인 감귤 가격 상승효과를 거둘 수 있기 때문으로 해석되고 있다.

또한 응답자 가운데 121명(63%)은 3월 이후 출하하는 한라봉에 대해 출하조절 장려금을 지원한다면 3월 이후에 출하할 의향이 있다고 밝히면서 한라봉 출하 조절 장려금 도입을 위한 검토가 요구되고 있다.

특히 현재 상품 기준이 있는 한라봉을 이외의 천혜향, 레드향, 황금향 등 만감류의 상품기준을 마련하고, 품질검사제를 도입해야 한다는 것에도 166명(80%)가 동의했다.

이와 함께 만감류 출하는 택배(35%), 일반상인(33%), 계통출하(31%), 기타(1%) 등의 방법으로 이뤄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외에도 만감류 재배 형태는 비가림(41%), 보조가온(38%), 가온(14%), 노지(7%)재배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감상철 서귀포시 감귤농정과장은 "서귀포 지역 만감류 재배 농가는 한라봉 사전출하 검사 제도 도입과 한라봉 이외 만감류의 상품기준 마련, 출하조절 장려금 제도 도입 등에 긍정적인 의견을 제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만감류 제값 받기 실현 등을 위해 효율적인 정책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윤주형 기자  21jemi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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