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장애인들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장애인스포츠를 활성화하기 위한 2019년 '제주시장배장애인볼링대회'가 오는 10월 25일 오전10시부터 탑볼링장에서 개최된다. 

제주시가 주최로 올해 18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하며 장애인, 자원봉사자 등 230여명이 참가해 열전을 벌인다.

대회는 시각·청각·지체·지적·정신·신장장애인부로 나눠 치뤄지며, 참가 신청은 오는 10일까지 장애인기관·단체·시설별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복지관 홈페이지(www.tamnawel.com)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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