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15일까지 토크콘서트 참여자 모집

서귀포시는 오는 26일 서귀포시 남성마을 파크선샤인제주에서 여성학자 박혜란을 초청해 저출산 대응 시민인식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행복, 하나보다 두울! 브런치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2일부터 15일까지 토크콘서트 참가자 1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토크콘서트 참가는 서귀포시에 사는 미혼 남녀, 신혼부부, 육아 부모 등이다.

참가는 서귀포시 주민복지과(064-760-2522, 2526)로 전화 또는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저출산 대응 시민인식개선사업은 지난 2009년부터 결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형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지난해부터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올해 토크콘서트는 바리톤 최규현과 도립서귀포관악단의 식전 문화공연에 이어 박혜란씨의 진행으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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