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초 공격수 출신 김륜성(포철고2)이 U-17 브라질 월드컵 출전대표로 발탁됐다. 대한축구협회는 1일 2019 브라질 U-17 월드컵에 나설 21명의 명단을 발표한 가운데 김륜성이 이름을 올렸다.  

제주서초에서 스트라이커로 맹활약한 김륜성은 U-13, U-15, U-16 등의 대표를 두루 거친 선수로 이번 월드컵에서 수비를 담당한다. 

특히 제주서초 시절 전국체전 8강과 화랑대기 3위에 올려놓는 등 팀을 이끌었다. 김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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