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연 청소년기자

매월 4일은 '안전 점검의 날'이다. 안전점검표를 활용하여 가스, 전기, 건물, 소방안전 등 우리 집 안전을 확인해야 한다. 안전점검표는 누구나 점검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으며 안전 신문고(www.safetyreport.go.kr)와 우리 학교안전정보센터 자료실에서 다운 받아 사용할 수 있다.

점검 이상 시 접수처로는 화재와 어린이 안전은 국번 없이 (소방서) 119, 전기사고는 (전기안전공사) 1588-7500 또는 국번 없이 120, 가스 사고는(가스안전 공사) 1544-4500 또는 가스를 공급하는 업체로 접수한다. 

일상생활 속 위험요소를 미리 점검하고 발견된 위험요소를 빠르게 신고하는 것이 안전한 생활의 기본이라고 생각한다.

행정안전부는 국민에게 생활 속 자율 안전점검 활동을 널리 알리기 위해 '우리 집 안전환경 점검하기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 기간은 2019년 9월 23일 부터 10월 17일까지이고 안전신문고 앱 또는 홈페이지로 접속 후 안전점검표를 활용해 안전점검 중인 우리 가족 인증 샷 사진을 등록하면 된다.

안전한 우리 집을 만드는 것은 별로 어렵지 않다. 대부분 알고 있는 내용이지만 실천 하는 게 쉽지 않을 뿐이다. '우리 집 안전점검표' 우리의 작은 관심과 실천이 큰 사고를 예방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다. <도평초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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