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11시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
서귀포·동부·서부보건소와 서귀포관악단 주최

오는 10일 제14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제주도립 서귀포관악단과 서귀포시 지역 서귀포·동부·서부보건소는 공동으로 ‘최고맘을 위한 태교음악회’를 마련한다.

생명과 출산의 중요성을 알리고 행복한 가정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이번 음악회는 오는 5일 오전 11시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열린다.

공연에서는 서귀포관악단 단원들로 구성된 앙상블과 솔로 연주자들이 출연해 드뷔시의 ‘아름다운 저녁’, 마스카니니의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중 ‘인터메조 신포니코’ 등의 클래식과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등 성악곡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무료. 문의=760-2494. 김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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