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에 출전하는 제주도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제주도체육회는 오는 4일부터 10일까지 서울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100회 전국체전을 앞두고 메달 사냥에 나서는 제주도선수에게 지금까지 2200만원의 격려금이 전달됐다고 밝혔다.

이날 부평국 제주도체육회 상임부회장과 고정신 부회장(승혜수산 대표) 이 각각 500만원을, 윤옥희 이사(만호 대표)가 100만원을 각각 보내왔다.

이밖에  ㈜웅진건설(대표이사 송승천) 500만원, 대한건설협회 제주도지회(회장 장태범)가 각각 500만원 (사)제주체육원로회(회장 변창보) 100만원의 격려금을 보내왔다.

제주도는 이번 전국체전에 총 34개 종목 699명(본부임원 96, 감독코치 104, 선수 499)이 출전해 65개 이상의 메달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우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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