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를 건설 중인 롯데관광개발의 ‘사람 찾기’가 시작된다. 롯데관광개발은 다음주 초 인터넷 구직사이트와 제주 도내의 매체광 고 등을 통해 관리자급 경력직원 채용 공고를 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채용하는 인원은 270명으로, 호텔 리테일 카지노 부문 등 5개 분야에 대리, 과장, 차장 등 관리자급 경력직이다.

12월에는 대규모 신입사원 공채를 진행한다.

롯데관광개발은 오는 11일 제주대학교 아라컨벤션홀에서 열리는 ‘2019 청년 DREAM 취업박람회&IP(지식재산) 페스티벌’에도 참여한다.

또 이달 중으로 제주대, 한라대, 제주국제대 등 제주 소재 대학과 유관단체 등과 업무협약(MOU)을 맺는 등 지역 인재로 필요 인력을 충원하는 산학협력프로그램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