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1시58분께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의 한 조립식 주택의 냉장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3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주택 9.9㎡와 냉장고 2대가 소실되는 등 소방서 추산 16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