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서귀포시 주민자치&평생학습 보름모루 축제가 지난 5~6일 서귀포시 제주혁신도시 내 보름모루 공원에서 시민과 관광객 등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축제는 서귀포 지역 17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와 서귀포 지역 16개 평생학습기관·단체 등이 참가해 제주메밀 머핀 만들기, 제주 미니정원 만들기 등으로 진행했다.

또 성읍리 깍치메 동아리의 '전통춤', 송산동 드레핀 합창단의 '포크송 합창' 등 주민자치센터 동아리팀 공연도 선보였다.

양윤경 서귀포시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주민자치, 평생학습 우수사례를 시민과 주민자치 센터 간 상호 공유하는 자리로 보다 발전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주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