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5일 미래전략 도민참여단 워크숍 마무리

제주국제자유도시의 비전을 제시하는 JDC 미래전략 도민참여단의 활동이 마무리됐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는 지난 5일 JDC 미래전략 도민참여단 3차 워크숍을 개최했다. 

JDC 미래전략 도민참여단은 제주국제도시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각계각층 약 100여명으로 구성, 총 3회에 걸쳐 활동했다. 

지난달 21일 위촉식과 지난 5일 워크숍 등을 통해 제주국제도시의 미래비전을 주제로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제주국제도시 미래상에 대한 핵심 키워드로 환경 보전, 일자리 확대, 산업 경쟁력 강화, 도민복지 증대 등을 확정했다. 

이밖에도 소통 확대, 인재 양성, 도시문제 해결 등 의견이 제시됐다. 

JDC는 도민참여단이 제시한 핵심 키워드와 과제를 바탕으로 미래전략 수립 용역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대림 JDC 이사장은 "이번 도민참여단 활동을 통해 도출된 결과물을 JDC 미래전략 수립 내용에 최대한 반영할 예정"이라며 "향후 제주도 및 중앙정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도민 모두가 공감하는 제주국제도시의 방향을 찾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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