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도로명 주소 사용 활성화를 위한 홍보에 나선다.

도는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개최하는 제58회 탐라문화제에서 ‘생활 속의 도로명 주소’라는 주제로 홍보관을 운영한다.

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우리 집 주소 써보기 체험을 통한 올바른 표기 방법과 쉬운 길 찾기 방법을 안내하고 기념품도 제공한다.

한편 제주도는 ‘생활 속의 도로명 주소’ 정착을 위해 기초번호판, 자율형 건물번호판 등 도로명 주소 안내시설물들을 확충하고 도내 각종 축제장, 재래시장, 세미나, 초등학교 방문 홍보를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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