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부경찰서 제공.

제주서부경찰서가 도내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경찰버스 랩핑 홍보를 실시한다.

제주서부경찰서(서장 김진우)는 윤창호법 시행 이후에도 끊이지 않은 음주운전 근절과 인식 개선을 위해 경찰공용버스에 이미지와 문구를 랩핑한 후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46인승 대형 경찰공용 버스 외벽에는 음주운전 수류탄 이미지와 함께 '잡는 순간 진짜 폭탄' '한 잔만 마셔도 음주운전 단속 대상 !' '음주운전 0.03%부터 단속됩니다' 등의 문구가 랩핑돼 있다.

랩핑된 경찰공용버스는 지역내 차량통행이 많은 시간대에 운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