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통합돌봄 선도사업 성공 추진을 위한 민관협의체가 가동된다.

제주시는 오는 11일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제주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민관협의체 위촉식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협의체 위원은 통합돌봄사업 학계전문가, 관련시설 및 단체장, 공무원 등 20명으로 구성되며, 사업 방향과 연도별 실행계획 등을 심의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시는 민관협의체 운영을 통해 지역실정에 맞는 장애인 통합돌봄 선도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김경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