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재 교수

제주대는 메카트로닉스공학과 유바스리 프루소다만 박사연구팀(지도교수 김상재)이 늘이거나 압축하는 힘에 의해 전기를 만드는 압전성 소재와 휘발성 유기화합물의 광반응을 복합해 다중연산이 가능한 이진논리연산 스위치를 시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액체 상태의 광반응을 이용하는 자가 구동 재구성 논리스위치로 휴대용 생체의료 분야 디바이스 개발의 실마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연구 성과는 국제과학 학술지 '네이쳐 커뮤니케이션스(Nature Communications)'에 지난달 26일 게재됐다. 우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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