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6시 학생문화원 대극장

제4회 파하마색소폰앙상블 정기연주회 ‘사랑의 하모니’가 오는 19일 오후 6시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열린다.

파하마색소폰앙상블(단장 고광옥)은 지난 2011년 9월 도내 전·현직 교육공무원으로 구성됐으며 현재 40여명의 단원이 각종 문화행사나 사회복지시설 공연 등을 통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날 연주회에서는 올리바도티 ‘장미 축제’와 김희조 ‘고향 그리워, 바우고개’ 등을 관객들에게 들려줄 예정이다. 또 소프라노 오능희의 협연으로 ‘내맘의 강물’과 ‘아름다운 나라’를, 피아노 3중주 트리오 보롬과 함께 ‘터키행진곡’ ‘동요모음곡’ 등을 연주한다. 무료. 문의=010-2423-5899. 김정희 기자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