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딴 자연재해로 흔들린 제주 농업이 주52시간 근무제 복병을 만나며 '그 밖의 농림사업'해석에 좌불안석.

고용노동부가 회원농협을 금융사업장으로 간주하면서 '직접 영농'해석이 모호해진데다 외국인근로자 고용이 가능한 범위로 제한되는 등 해결책 찾기에 동분서주.

농가 안팎에서는 "중소기업과 골목상권에 대한 개선안을 마련한다는데 생명산업이라는 농업에 대한 조치는 아직"이라며 "목소리가 작은 건지 들을 생각이 없는 건지 모를 일"이라고 쓴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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