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캐릭터 '신라프렌즈' 공개...2030세대와 공감대 형성

신라면세점은 2030세대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가기위해 제작된 '신라프렌즈' 캐릭터를 15일 공개한다. '신라프렌즈' 캐릭터 공모전은 지난 5월 한달동안 신라인터넷 면세점 회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강아지, 고양이, 토끼 등 친근한  동물 캐릭터 17종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캐릭터 공모전에는 약 300개 이상의 작품들이 출품됐다. 부문별 우수상은 신라인터넷면세점 회원들의 투표로 선정, 특별상 수상작은 본선 진출 캐릭터 가운데 신라면세점의 선정으로 결정됐다.

이번에 발표된 '신라프렌즈' 캐릭터들은 신라면세점 이벤트, 배너 등을 통해 고객들에게 노출될 예정이다. 또한 신라면세점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이모티콘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신라프렌즈' 캐릭터들은 모두 동물을 형상화한 것으로 도베르만을 형상화한 강아지 캐릭터 '도베리'는 패셔니스타, 고양이 캐릭터 '샤샤'는 타인의 관심을 즐기며 합리적 소비를 하는 스마트한 성격을 캐릭터에 부여했다. 

신라면세점은 이번 '신라프렌즈' 공개에 맞춰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는 15일부터 한 달 동안 신라인터넷면세점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서 진행되며, 퀴즈를 맞춘 개수에 따라 신라인터넷면세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라라캐시'를 지급한다.

한편, 신라면세점은 2030 세대 고객의 눈길을 끌기 이색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신라인터넷면세점의 신개념 모바일 상품평 서비스인 '신라팁핑'은 사진과 동영상 등이 첨부된 생생한 상품 정보를 제공하고 모바일 쇼핑 시 상품 정보 검색부터 구매까지 원스톱 쇼핑이 가능한 서비스다. 또한 이달부터는 모바일 생방송 서비스 '신라TV'를 선보이는 등 2030세대에 맞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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