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김대건신부 제주표착기념 박물관이 한경면 용수리에 들어선다.

 재단법인 제주구 천주교회 유지재단은 최근 용수리 4273-2번지외 5필지 39만6000여㎡의 부지에 오는 4월 박물관 건립공사를 착공키로하고 북제주군에 설립계획 신청서를 제출했다.

 북군에 따르면 연면적 3200여평방m에 건립될 박물관에는 피정의 집, 카페테리아, 세미나실, 사제관, 전시실, 소성당 등이 들어선다.

 한편 오는 2002년 1월 개관예정인 박물관에서는 공연·전시활동이 1년내내 열릴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박훈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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