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저 전문가 동행 내추럴트레킹·힐링요가 선택 패키지 선보여 

청명한 가을 제주가 커플들의 가을 여행지로 주목받자 제주신라호텔이 커플들을 위한 낭만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제주신라호텔은 제주를 찾는 고객들에게 특별한 가을을 선물하고자 피톤치드로 가득한 편백나무숲 혹은 억새가 우거진 바닷가 옆 올레길을 걸으며 자연을 느끼는 '내추럴트레킹'과 따뜻한 온수풀에서 즐기는 '플로팅 시네마', 가을 밤을 음악으로 채우는 '루프탑 뮤직 파티' 등 낭만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내추럴트레킹은 제주신라호텔의 '레저 전문가(G.A.O., GUEST ACTIVITY ORGANIZER)’와 함께 제주의 숨은 명소를 걷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요일에 따라 숲, 올레길, 미술관 등 다양한 코스를 경험할 수 있다. 

호텔에서 명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힐링 요가' 프로그램은 올 여름 첫 선을 보이며 높은 인기를 얻은 '플로팅 요가'의 가을 버전으로, '힐링'에 집중한 프로그램이다. 티베트의 '싱잉볼'을 통해 전자음과 소음에 시달렸던 귀를 정화하고 은은한 아로마향을 맡으며 심신의 안정을 취하며 온전하게 '자신'에 집중할 수 있다.

낮동안 레저활동으로 쌓인 피로를 말끔히 씻어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사계절 내내 따뜻한 따뜻한 온수풀로 야외 수영을 즐길 수 있는 '문라이트스위밍'이 자정까지 운영된다. 올 가을에는 감성적인 팝 오페라 공연이 진행돼 깊어가는 가을밤을 더욱 로맨틱하게 만들 예정이다.

쏟아지는 달빛아래 높게 솟은 야자수가 펼쳐진 숨비정원 내 야외 수영장은 밤이 되면 반짝이는 조명이 어우러져 남국의 이국적이고 낭만적인 분위기가 절정을 이룬다. 온풍기가 설치된 카바나에서 '칠링(chilling)'하며 이국적인 제주의 밤을 따스하게 보낼 수도 있다.

다음달 1일부터는 야외에 위치한 성인 전용 수영장인 '어덜트 풀'에서 영화를 볼 수 있는 '플로팅 시네마'가 운영돼 운치를 더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럭셔리한 파티 콘셉트로 마련된 '풀사이드바'의 루프탑에서 이국적인 풍경을 내려다보며 사랑을 속삭일 수 있는 '루프탑 뮤직 파티'를 비롯해 숨비정원 곳곳을 누비며 다양한 와인을 맛보는 '월드 와이너리 투어'도 진행된다.

제주신라호텔은 특별한 제주 가을을 선사하기 위해 이 모든 혜택이 포함된 '인 더 문라이트' 패키지를 선보인다. 스탠다드 객실 1박을 기본 객실로, 조식 2인, G.A.O. 내추럴트레킹 또는 힐링 요가 2인, 쁘띠카바나 2시간, 사우나 2인이 투숙 중 1회 제공된다. 2박 이상 투숙 시에는 월드 와이너리 투어 또는 루프탑 뮤직 파티 혜택이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