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제주관광대상 여행업부문 대상 ㈜브이패스
모바일 상품권 즉시 발행·현장 할인 시스템 등 IT 산업 접목
매주 수·금요일 정시퇴근 의무화…'가족친화우수기업'

홍석준 대표

'2019 제주관광대상' 여행업 부문 대상에 선정된 ㈜브이패스(대표 홍석준)는 2012년 창업 이래 관광서비스업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와 함께 다양한 응용분야의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한 IT기반 융합 관광산업을 지향해왔다.

㈜브이패스(VPASS)는 고객에게 '다양하고(Variety) 유익하고(Profitablility) 쉽게 접할 수 있는(Accessibility) 서비스를(Service) 안정적으로 제공함(Safeness)'을 모토로 SI개발·서비스 사업과 모바일플랫폼 사업 등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중심의 경영이념 실천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2012년과 2017년에 모바일 상품권 즉시 발행 시스템과 모바일 현장 할인 시스템을 상용화하는데 성공했다. 앞선 시스템을 바탕으로 무인 발권·정보 안내 시스템인 키오스크(KIOSK)를 연결한 O2O(Online to Offline) 플랫폼 서비스 등 IT산업과 관광사업의 접목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발휘했다.

다양하고 편리한 온라인 종합 여행 서비스를 여가·문화 생활 전반으로 확장하고 적용시키기 위해 앞장서고 있는 브이패스는 선진기업문화를 정착시키고 지역사회 공헌에도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일과 가정의 양립을 형성하기 위해 매주 수·금요일 정시퇴근을 의무화하는 '가족사랑의 날'을 지정해 여성가족부가 인증하는 '가족친화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또 지역청년인재 중심의 활발한 인재채용으로 제주도에서 인증하는 '고용우수기업', 고용노동부가 인증한 '강소기업', '청년친화강소업'으로 선정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

홍석준 대표는 "브이패스 임직원 스스로의 재미, 행복, 자아실현, 이타심을 이끌어내고 동시에 고객에게도 제공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기업을 비전으로 삼는다"며 "오픈마인드의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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