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서귀포시체육회 각각 4명·6명에게 지급 

제100회 전국체전 입상자에 대한 포상금이 수여됐다. 

제주시체육회와 서귀포시체육회는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서울특별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입상한 직장운동경기부 선수와 지도자에 대한 포상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제주시체육회는 16일 제주시청 시장 접견실에서 홍국태 상임부회장을 비롯한 입상선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육상 최윤희·정순옥·김태진, 수영 이희은 등 4명에게 포상금을 지급했다.

서귀포시체육회도 15일 시장 직무실에서 김태문 상임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영 문재권·박재권, 육상 김민·이수정, 복싱 박상규·최해주 등 6명에게 포상금을 수여했다.

한편 이번 체전에서 제주시체육회는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 등 총 5개의 메달을 따냈고 서귀포시체육회는 금메달 4개, 동메달 3개 등 총 7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김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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