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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유의 감각으로 버무려낸 성경의 교훈
김정희 기자
입력 2019-10-17 (목) 14:38:55 | 승인 2019-10-17 (목) 14:42:47 | 최종수정 2019-10-17 (목) 14:42:47

강학종 「SNS에서 퍼올린 하루 한 말씀」

제주출신 강학종 목사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올렸던 글을 편집한 책 「SNS에서 퍼올린 하루 한 말씀」을 출간했다.

어렵고 딱딱하게 느껴지는 성경과 SNS는 어울리지 않는 것 같지만 저자는 특유의 감각으로 잘 버무려냈다. TV드라마는 물론이고 호두과자나 현수막, 청설모처럼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것들을 통해서 성경의 교훈을 이끌어냈다. 뿐만 아니라 정조가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를 참배하던 이야기, 병자호란때 청나라에 항복하고 삼전도비를 세운 이야기, 삼국시대에 고구려· 백제·신라만 있었던 것이 아니라 부여와 가야도 있었다는 이야기 등 역사시간에 나올 법한 내용도 성경과 접목시킨다.

저자는 특히 성경에서 흔히 문맥을 무시해서 생기는 오해들을 명쾌하게 정리했고 교회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쓰는 말에 숨어 있는 불신앙을 예리하게 지적하기도 했다. 베드로서원·1만3000원.

 

김정희 기자  jhkim@jemin.com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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