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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목소리 듣지 않는 국회 각성하라"
윤주형 기자
입력 2019-10-17 (목) 15:37:28 | 승인 2019-10-17 (목) 15:43:30 | 최종수정 2019-10-17 (목) 17:39:23

강정마을회 성명서 내고 국회 국방위원회 강정마을 방문 요구

강정마을회가 국회 국방위원회가 제주해군기지를 방문하면서도 강정주민을 만나지 않는 것에 대해 강한 불만을 토로했다.

강정마을회는 17일 성명서를 내고 "국민 목소리 듣기를 거부하는 국회는 더 이상 국민을 위한, 국민에 의한, 국민의 국회의원이 아니다"라며 "국회조차 국민 목소리를 듣지 않는다면 제주해군기지 건설로 10년 넘게 갈등을 겪는 강정마을 주민들은 누구에게 아픔을 호소해야 하느냐"고 전했다.

또 "국회 국방위원회가 제주해군기지를 방문해 해군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독도함과 잠수함 등을 시찰한다"며 "하지만 국회 국방위원회가 민생시찰은 외면한 채 군함과 잠수함 시찰만 하고 돌아가는 것은 함상유람만 즐기겠다는 의미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민군 상생 현황을 파악하려거든 해군의 왜곡되고 포장한 보고만 듣지 말고, 지역 주민을 직접 만나 주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라"며 "강정마을 사법처리자에 대한 특멸사면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국회가 적극 협조하라"고 요구했다.

또 "행정대집행 비용청구를 철회할 수 있도록 국회가 나서라"며 "강정주민이 원하는 해군기지 서·남방파제 친수공간 조성사업이 적기에 완공될 수 있도록 추가 사업비 30억원을 증액할 수 있도록 국회가 적극 협조하라"고 요청했다. 윤주형 기자

윤주형 기자  21jemi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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