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전도 학교미디어콘테스트 시상식이 17일 제민일보사 1층 대회의실에서 열려 학교신문·교지·동아리지 부문 11점에 대해 시상했다. 김대생 기자

제21회 전도 학교미디어콘테스트 시상식 17일 개최 
안덕중 신문 '안덕타임즈' 교지·동아리지 등 11점 시상 

도내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담아낸 학교미디어 콘테스트 수상작 11점에 대한 축하의 자리가 마련됐다. 

제민일보사(대표이사 사장 김영진)와 제주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이 공동 주최한 '제21회 전도학교미디어콘테스트 시상식'이 17일 오후 3시 본사 1층 대회의실에서 열려 학교신문, 교지, 동아리지 등 부문별 최우수 3점을 비롯해 우수 3점, 가작 4점, 특별상 1점 등에 대해 시상했다. 

학교신문 부문 안덕중학교 '안덕타임즈', 학교교지 부문 대정여자고등학교 '수선화 TIMES', 동아리지 우도초등학교 '우도의 해녀 삼촌'이 각각 부문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으로는 학교신문 장전초등학교 '녹고메', 학교교지 노형중학교 '청솔', 동아리지 한림고 '히읗의 세계' 등 세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가작으로는 학교신문 중문초등학교 '천제연', 학교교지 서귀포고등학교 '천지', 동아리지 제주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THE POINT'와 서귀포대신중학교 '세계인의 환경보물선 제주'가 수상했다. 이밖에 수원초등학교 '예술꽃 씨앗학교 수원초-씨앗이 움트다'가 특별상을 받았다. 또 학생들의 성숙한 매체 이해와 건전한 학교 문화 정착을 유도한 이정선 안덕중 교사, 김형진 대정여고 교사, 고현정 우도초 교사가 각각 지도교사상을 수상했다. 김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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