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가 제주시를 상대로 행정사무감사를 벌인 17일 오전 고희범 제주시장이 취임후 가장 큰 성과 중 하나로 초지 불법전용에 대한 관리 강화를 제시.

하지만 이날 오후 제주시가 지난 10년간 초지 지형도면을 고시하지 않은 채 위법행위에 대한 형사고발을 한 사실로 지적을 받는 상황이 연출.

주변에서는 “초지 관리를 가장 잘했다고 강조했는데, 실제로는 기본적인 법률 규정조차 이행하지 않은 것 아니냐”고 쓴소리. 김경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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