崔周范 作 '冰天雪地'.

한국국제사진영상교류협회, 2019한라산 백두산 민간국제사진 교류전
23~28일 중국 국립연변대 미술관서…양국 작가 70명 참여 100점 전시

㈔한국국제사진영상교류협회(이사장 김남규)는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중국 길림성 연변시 국립연변대학 미술관에서 ‘2019 한국의 영산 한라산과 백두산 민간국제사진 교류전’을 개최한다.

이번 교류전에는 양국의 사진가 70명이 참여해 100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대한민국의 영산 한라산과 백두산은 남북을 대표하는 가장 아름다운 산으로 남과 북의 자연생태를 한눈에 비교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된다.

이와 함께 이번 전시는 한라산이라는 제주만의 독특한 문화콘텐츠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연변 조선족들에게 한라산의 아름다움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국제사진영상교류협회는 내년에 제주에서 초청 전시를 계획하고 있다.

한편 ㈔한국국제사진영상교류협회는 지난 2005년에 결성돼 교류 국가간의 방문 촬영과 사진교류전 등 다양한 문화교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문의=010-4414-6325. 김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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