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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2공항 운영권참여 지역상생방안 수렴 분수령
김용현 기자
입력 2019-10-20 (일) 13:19:15 | 승인 2019-10-20 (일) 13:24:05 | 최종수정 2019-10-20 (일) 16:35:31
사진=연합뉴스

국토부 2공항 기본계획(안) 공개 도 운영권· 등 추후 검토 필요 제시 
다음달 4일까지 의견수렴 제출…도의회 자체 공론화 결과 포함 희박

제주도는 국토교통부의 요청에 따라 제주 제2공항 기본계획(안)에 대한 도민의견을 수렴한다. 특히 기본계획안에는 향후 제주도의 공항운영참여와 지역상생 방안 등에 대해 검토키로 명시되면서 최종반영에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공항시설법에 따라 '제주 제2공항 개발사업 기본계획(안)'에 대한 도의 의견 제출을 공식 요청했고, 도는 기본계획(안)에 대해 18일부터 11월4일까지 주민열람을 위한 의견수렴 창구를 운영한다.

주민의견은' 제주 제2공항 개발사업 기본계획(안)'에 포함된 공항의 현황분석, 공항의 수요전망, 공항개발 예정지역, 공항 규모 및 배치, 건설 및 운영계획 및 재원조달계획 등에 대한 의견뿐만 아니라 도민이익 극대화 방안, 지역상생 방안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수렴한다.

도는 의견 수렴 기간이 완료되면 부서 검토 의견과 주민들의 의견을 모아 국토교통부로 제출할 예정이다.

기본계획(안)에는 제2공항 운영주체로 에어사이드(활주로 및 항공관제 등)는 국토교통부가, 랜드사이드(대합실·상업시설 등 공항건물 및 부대시설 등)는 한국공항공사로 명시됐지만 지역발전·상생방안으로 제주도의 운영참여 가능성을 열어뒀다.

기본계획안은 '랜드사이드 상업시설 등 공항운영 참여를 희망하는 제주도의 요청이 있는 만큼, 추후 상세추진 방안 검토과정에서 지자체 참여방안을 고려할 필요성'을 명시했다. 

또 지역주민 지원방안도 실시계획 고시전까지 도와 지역주민 협의를 통해 구체화하고, 적극 발굴 필요'도 포함됐다.

도는 국토부에 △제주 제2공항 연계 도민이익 및 생생발전 기본계획 용역 결과 완료시 추가 검토 △트램, 모노레일 등 신교통수단 추진 △특별법 제정 등 제2공항 지역주민 지원사업 법과 제도 확보 등을 제언한다.

앞서 원 지사는 최근 기자실에서 제2공항 기본계획(안) 국토부의 기한까지 수렴된 의견을 제출하겠다고 강조했다.

도의회가 공론화를 자체 추진하겠다고 밝혔지만 특위구성 등 과정에서 내부갈등을 겪고 있고, 예산확보도 힘든 상황이어서 다음달 4일까지 완료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이 때문에 이번 국토부 의견 제출에 포함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김용현 기자 

김용현 기자  noltang@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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