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10시51분께 제주 서귀포시 법환동 혁신도시 인근 일주동로에서 문모씨(28)가 몰던 승용차가 렌터카와 도로 옆 가로수를 잇따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문모씨(28)씨가 크게 다쳐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 문씨가 과속을 하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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