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연합청년회(회장 양성욱)는 20일 서귀포칼호텔에서 청년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도시와 마을 문화에서의 청년의 역할을 주제로 미래비전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이한호 ㈜쥬스컴퍼니 대표가 문화 도시와 청년을 주제로, 최윤아 재주도좋아 공동대표가 서귀포시 문화도시에서의 청년의 역할을 주제로 각가 발표했다.

이어 김태윤 제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좌장을 맡고 이경용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장, 라해문 서귀포시문화도시 추진위원, 강동완 구억리 마을이장 등이 참석하는 토론회를 진행했다.

양성욱 서귀포시연합청년회장은 "이번 토론회는 서귀포시 문화도시 추진과정에 청년이 주체적으로 참여·동참하고, 문화도시에 대한 이해와 청년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윤주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