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24일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에서 ‘도서산림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전범권 국립산림과학원장, 홍선기 도서문화연구원 교수, 김농오 한국도서(섬)학회장, 안기완 전남대학교 교수, 신현철 국립생태원 박사를 비롯해 전국섬주민협회 이정호 협회장, 한국글로벌섬재단 신순호 이사장 등 각계각층의 도서분야 전문가 50여명이 참석했다.

토론회에서는 △한국 도서 실태 및 미래 발전 전략 △도서산림 유형화 및 산림자원 정보 구축 방안 △도서산림 지속성 확보를 위한 산림정책 방향 △유·무인도서 식생 및 산림자원 관리에 관한 주제로 발표가 이어졌다.

국립산림과학원 전범권 원장은 “도서산림에 대해 융·복합 연구를 통한 연구범위를 확장하며 도서산림의 미래 가치를 함께 창출할 수 있도록 토론회를 자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