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제주 도예가 김수현씨가 전라남도 고흥군 주최 제2회 분청사기 공모전에서 ‘분청사기 덤벙문호’로 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오는 31일 오후 2시 고흥분청문화박물관에서 열린다.

김씨는 조선의 분청사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도예 작업을 해 오고 있다.

김씨는 대구예술대 도예학과와 국민대 대학원(도예 전공)을 졸업한 후 제주도예가회·도운회· 주전자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제주아라도예를 운영하고 있다. 김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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