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고(故) 이민호군 사망사고에 대한 1심 판결 이후 9개월 만에 항소심 첫 공판이 열리면서 산업재해에 대한 관심이 재조명.

지난 2017년 11월 사고 발생 직후 근로자 작업환경 개선 등이 필요하다는 사회 분위기가 형성됐으나 시간이 흐르면서 관심이 떨어지고 있다는 지적.

주변에서는 “행정과 유관기관이 평소 안전사고 예방에 관심을 갖고 지도·점검을 철저히 해야 한다”며 “그때 상황만 넘어가려 한다면 안전사고는 재발할 수밖에 없다”고 경고. 김경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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